토크콘서트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원탁토론’은 청년일자리, 주거, 소통, 문화 등 4개분야의 청년문제에 관해 퍼실리테이터(토론조력자)가 토론진행과 기록을 맡아 청년들이 직접 내는 목소리를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청년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어떤 해결방안이 있는지를 서로 고민도 하고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창원시에 요구되는 청년정책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대학 동아리와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현악팀,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구현모 등이 출연해 참석한 청년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개그맨 이정규의 특강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 취업, 고민 등에 관해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청년비전센터의 북카페 공간을 활용해서 청년작가들의 그림과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프리마켓도 열어 이들의 상품을 알리는 기회도 제공했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 창출과장은 “미래를 짊어질 창원의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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