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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내 화훼농가·AI방역현장 방문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09:15]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내 화훼농가·AI방역현장 방문

최성룡기자 | 입력 : 2017/12/11 [09:15]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내 화훼농가·AI방역현장 방문     © 편집국

 

- 10일, 김해 소재 화훼농가인 로즈팜센터와 양산 축산종합방역소 방문

- 한경호 권한대행, “AI 발생과 확산 방지 위해 도의 전 행정력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어..”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0일 김해 소재 화훼농가와 양산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함께 하면서 도내 화훼산업과 AI방역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번 화훼농가 방문은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국내 화훼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 편집국

 

이날 방문한 김해 대동면 소재 로프팜센터는 17,820㎡(30동)의 규모로 자동화시설, 냉방냉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화훼농가다. 주요 생산품목은 장미로 연매츨 1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김영록 장관과 한경호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화훼농가의 어려움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 편집국

 

이날 화훼농가는 관계자들은 수입꽃에 대한 검역철저, 화훼습식유통비 상향조정(1,500원→3,000원), 수출물류비 지자체별 통일화, 농축수산물 선물상한액 조정(5만원→10만원), 영남권 화훼유통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어 양산 소재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은 김 장관은 “양산은 산란계 사육이 많은 지역으로 영남권 계란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빈틈 없는 방역으로 AI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 편집국

 

이에 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양산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였지만, 농가의 조기 신고와 경남도·양산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 선제적 방역조치로 추가 확산을 막았다”며, “AI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의 전 행정력을 동원 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은 산란계 26농가 110만 수가 사육되는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으로 도는 이 지역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예찰과 질병검사를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도는 AI 유입을 막기 위해 도내 주요도로 및 교통 요충지에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26개소를 설치하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밀집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예찰활동과 질병검사를 강화하고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소독차량 및 농협 보유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해 전 방위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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