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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대종(가칭) 건립 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18/02/08 [20:41]

창원시 ‘마산대종(가칭) 건립 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

박승권기자 | 입력 : 2018/02/08 [20:41]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기자= 창원시는 마산대종(가칭) 건립 추진위원회를 2월 7일(수) 개최해 옛 마산지역 대종건립을 위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

 

추진위원회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명예추진위원장으로 하여 도∙시의원, 문화예술인사, 자생단체, 지역원로 및 대학교수 등 25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종 명칭 및 규모, 위치, 종각 건립에 대한 주요 사항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그간 마산지역은 대종이 없어 종을 임대해 타종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교통통제로 인한 안전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마산합포∙회원구지역의 종 건립에 대한 요구와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과거 2002년부터 옛 마산시에서는 ‘마산 시민의 종’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해 2008년 9월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당시 오동동 문화의 광장 조성예정지를 최종 위치로 확정하기도 했으나 끝내 무산된 바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대종 건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계속적인 논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산대종 건립은 마산 합포∙회원구민들의 오래된 숙원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제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 시민들의 뜻을 잘 모아주시기 바란다”라며 대종 건립에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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