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18 기업사랑 시민축제 17일 개막, 22일까지 시내 일원서 열려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13:58]

2018 기업사랑 시민축제 17일 개막, 22일까지 시내 일원서 열려

박승권기자 | 입력 : 2018/04/18 [13:58]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기자= 창원기업사랑협의회 주관 ‘2018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이 17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업인과 근로인, 시민이 함께 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을 전개해 첫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 기념식은 남녀 근로자 대표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최고 경영인 및 근로인 등 부문별 시상, 기념 퍼포먼스,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은 시민대표로 ‘기업사랑 시민선언문’을 통해 “기업이 지역발전의 초석이며, 기업인과 근로자는 존경받아야 할 대상임을 인식하고 기업섬김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2018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상’에는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이사 최고 근로인상’에는 ㈜한화지상방산 박성훈 기감 ‘최고 연구팀상’에는 ㈜경인테크 기술연구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외국인 모범 근로자상’에는 나라엠엔디에 근무하는 필리핀 출신 제롤의 등 3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유명 개그맨 이홍렬 강사가 ‘즐겁게 사는 비결’이란 주제의 강연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념식장 로비에서는 기업사랑 시민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사진공모 수상작 및 기업인·근로자 가족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1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창원만남의 광장(창원종합운동장 내)에서 직장인 밴드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인 ‘기업사랑 창원 직장인 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상남동 상남분수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를 열어 창원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어울려 모국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기념하는 문화공연 할인혜택을 제공, 사원증을 제시하면 성산아트홀 및 3.15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모닝콘서트 민우혁의 Love Story, 경남오페라단 갈라콘서트 ‘비바! 베르디’ 2018 이미자 효 음악회 가족뮤지컬 ‘렛잇고 2’ 등의 공연을 20~6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동, 롯데, 신세계 백화점도 축제기간 동안 축제홍보 리플릿 소지자에게 할인쿠폰 또는 사은품을 증정하며 축제에 동참할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기업사랑! 기업섬김! 더 큰 창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근로자·시민 모두가 즐기고 하나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항상 약자편에서는 기자
특종에 강한 취재국장 박승권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인터뷰&칼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