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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고 학생들, 홀로 6․25 참전국가유공자 댁 찾아가 일일손자되어 생신축하

- “나를 기억해주는 학생들의 마음이 국가유공자로써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줘”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4/22 [18:20]

부산관광고 학생들, 홀로 6․25 참전국가유공자 댁 찾아가 일일손자되어 생신축하

- “나를 기억해주는 학생들의 마음이 국가유공자로써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줘”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4/22 [18:20]
▲ - “나를 기억해주는 학생들의 마음이 국가유공자로써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줘”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0일(금) 4월 생신을 맞은 보훈대상자 어르신 중 홀로 거주하시는 동래구 보훈가족 박성도(87세), 박종열(86세)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축하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성도, 박종열 어르신은 각각 1950년과 1952년도에 입대,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장기간 군복무를 하는 등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6.25참전국가유공자이다.

 

 두 어르신은 보훈청과 나라사랑앞섬이의 방문을 크게 반기며, 학생들과 포옹을 하거나 악수를 하며 “보상을 바래서 나라를 지켰던 것은 아니지만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학생들의 마음이 국가유공자로써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나라사랑앞섬이는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 할아버지를 위해 제가 무언가를 해드릴 수 있어서 제 마음이 더욱 벅찬 것 같다. 어르신을 위한 더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동 소감을 나타내었다.

 

‘일일손자 생신축하’는 부산정보관광고 제과제빵 동아리학생들과 이동보훈팀이 방문하여 복권기금으로 지원된 이불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께 생신축하 노래와 축하인사를 드리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정보관광고와의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뿐만 아니라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가 및 노후생활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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