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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자율 혁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

경남도, 11.24.(토) 공직문화 혁신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박우람기자 | 기사입력 2018/11/26 [18:39]

지속가능한 자율 혁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

경남도, 11.24.(토) 공직문화 혁신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박우람기자 | 입력 : 2018/11/26 [18:39]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경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혁신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자율적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공직문화 혁신방안과 상단에서부터의 혁신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효과적 토론결과 도출을 위해 워크숍 진행은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공직문화와 공직문화 혁신의 필요성, 혁신정착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바람직한 공직문화는 도민에 대한 책임감․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보다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혁신은 생존적 필수조건이라는데 공감하였다.

 

아울러 공직에 혁신이 자율적으로 지속되기 위한 방법으로 첫째로 꼽힌 으뜸과제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이었다. 또한 내부소통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필요한 때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둘째는,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를 바꾸려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혁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학습을 실시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셋째는 공무원조직의 구조적 문제인 수직적 계층제를 보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역지사지의 노력이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하였다. 넷째는 적극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인사혁신이나 감사혁신 등의 제도적 변화가 주문되었다.

 

다섯째는 혁신의 공동실천을 위하여 작은 혁신과제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천하여 성취감을 가지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혁신을 위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하며 마무리하였다.

 

휴일에도 긴 시간을 할애해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없도록 실국장들에게만 개별적으로 알리고 자율참석으로 진행하였다.

 

오는 11월 30일(금)에는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도정혁신 해커톤(끝장토론)’을 개최하여 도정혁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이후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2차 끝장토론을 개최하여 ‘도정혁신 로드맵’ 수립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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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현장 뉴스에 강한 박우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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