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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시 의료관광 정책방향 설정 위한 심포지엄’ 개최

-창원시‘의료관광 발전방향’잡았다 -타깃국가 수요층 선정 및 미래형 첨단의료기술 복합단지 조성

편집국 | 기사입력 2015/11/12 [10:54]

‘제1회 창원시 의료관광 정책방향 설정 위한 심포지엄’ 개최

-창원시‘의료관광 발전방향’잡았다 -타깃국가 수요층 선정 및 미래형 첨단의료기술 복합단지 조성

편집국 | 입력 : 2015/11/12 [10:54]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
=창원시가 안상수 시장 취임 후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료관광’에 관심을 갖고 방향설정을 위해 교수·전문가를 초빙하여 11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 주관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희망의료기관 90개소, 관련학과교수, 에이전시, 여행사, 관련공무원이 참여하는 ‘제1회 창원시 의료관광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정오현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원시 의료관광산업 발전방향’ ▲이용근 공주대학교 교수는 ‘통합의료관광 서비스디자인 및 대전사례’ ▲남태석 중부대학교 교수는 ‘창원시 의료관광 수용태세 및 방향’ ▲고철수 금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관광 성공은 치과를 활성화 하여야 한다’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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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현 연구위원은 창원시 의료관광산업 여건 및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창원시 의료관광 발전방향으로는 △‘의료관광 자원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창원시 대표 의료관광자원 개발 및 인증지원’ △‘타깃국가 및 수요층 선정’ △‘미래형 첨단 의료기술 복합단지 조성’ △‘해양레저와 첨단의료기술 체험형 의료관광 단지 조성’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창원관광 연계형 의료관광 육성’이라는 7가지 방향설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근 교수는 한국형 통합의료관광(양방+한방+보완대체의학+헬스케어+한국전통문화체험)을 디자인함으로써 K-Medicine을 새롭게 브랜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남태석 교수는 창원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현재 외국인환자 진료실태를 분석하여 의료기관별 개선이 필요한 수용태세에 대하여 어떤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철수 원장은 치과진료의 경쟁력과 해외환자 유치경험과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창원시 의료관광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옥선 시의원은 ‘창원시 의료관광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좌장을 맡은 이우상 총장은 의료관광을 준비하는 지자체의 자세에 대하여 견해를 밝히는 등 각자 에이전시, 여행사, 관광협회, 관련 공무원 등 패널들은 자신들의 분야에서 문제점 등을 제기하고 열띤 토론을 100분간 이어갔다.


또한 창원시 의료관광 담당공무원은 올해는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심포지엄으로 정책방향이 정해지면 유치희망 의료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시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현재 의료인프라도 취약하고, 행정지원조직도 정비되지 않고, 의료코디네이트 등 전문인력도 부족하지만 주제발표에서 여러 전문가 의견대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결코 불가능 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2020년 1만 명 외국인환자 유치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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