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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원, 코로나19추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개발예산’누락 질타

과기부장관에 ▲화학연 ▲생명연 ▲한의학연 감염병 연구예산 추가 추경 반영 필요성 독려 -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07:37]

이상민의원, 코로나19추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개발예산’누락 질타

과기부장관에 ▲화학연 ▲생명연 ▲한의학연 감염병 연구예산 추가 추경 반영 필요성 독려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3/06 [07:37]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5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추경예산에 출연연 관련 바이러스·감염병 연구개발 예산이 누락된 것에 대해 질타했다.

 

정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2020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경제 비상시국을 타파하기 위해 그간의 긴급지원 외에 민생안전과 경제활력을 보강하기 위한 추경을 11.7조원 추진하기로 했으나 과기부 산하 바이러스 감염병 R&D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 추경예산이 11조7천억 규모로 편성되었으나 바이러스·감염병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예산이 빠져있다”며 “과기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바이러스 관련 데이터가 축적 되어있고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화학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및 제어 기술 연구 ▲ 생명연 코로나19 감염병 핵심원천 기술개발 ▲ 한의학연 항바이러스 면역력 강화 기술 개발을 위한 추경예산을 확보해야한다”며 “과기부 장관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이 의원은 “화학연구원이 주도하고 있는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 코로나 항체를 발견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메르스 사태 이후에도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추경이후에도 코로나19와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연구개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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