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턴투워드부산,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을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11월 11일 11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턴투워드부산’ 추모 묵념 행사를 실시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1분간 묵념을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합동청사 입주기관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여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데 의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호국사진전을 개최하여 전쟁과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주생 지청장은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전몰장병을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전세계의 마음이 부산으로 향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