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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오세훈·박형준, 당선증 받으면 곧바로 시장 임기 시작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07:33]

국민의 힘 오세훈·박형준, 당선증 받으면 곧바로 시장 임기 시작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4/08 [07:33]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않고 있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의 기쁨을않았다.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으로 당선, 되면서 국책사업 '가덕도신공항' 등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선출된 서울·부산시장의 임기는 ‘당선인’으로 결정되자마자 즉시 개시된다. 보궐선거는 인수위원회 없이 당선 직후부터 시장의 업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당선인 박 시장은 ‘전임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임기가 만료된 후에 실시하는 선거 등에 의해 새로 선거를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되며 전임자 또는 같은 종류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잔임기간으로 시작되는 박형준 당선인의 당선 소감이다.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기간 내내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치르지 않아도 될 선거 때문에 선거기간 내내 고통받았을 피해 여성분께 새로 선출된 부산 시장으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열심히 경쟁한 김영춘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선거로 표출된 민심에 따라 국정을 대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저 박형준이 잘나서 또는 저희 국민의힘이 잘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오만하고 독선에 빠지면 언제든 그 무서운 심판의 민심은 저희를 향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정부에서 국회에서 공적 가치를 지키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습니다마는 선거를 치르면서 제 부족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더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해 시민들을 실망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협치와 통합의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의 파동이 물결칠 수 있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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