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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현상’은 한국정치를 리모델링이 아닌 폐차하고 신차로 출범 시키는 것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5/05 [13:08]

:‘허경영 현상’은 한국정치를 리모델링이 아닌 폐차하고 신차로 출범 시키는 것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5/05 [13:08]

▲ (사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유세 중, 건대입구역 앞)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허경영 현상’은 한국정치를 리모델링이 아닌 폐차하고 신차(新車)로 출범시키는 것이다."라고 5월 3일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 현상’을 진단했다.

 

‘허경영 현상’이 지속적으로 여의도 정가에 불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4월 29일, 광주대학교 초청특강에서 "사회초년생에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첫번째 대선 공약을 내세워 이재명의 기본소득론에 이어 여의도 대선 정가에서 ‘허경영 현상’이 경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또한, 이날 "미래씨앗통장 제도로 모든 신생아들이 사회초년생이 됐을 때 부모 찬스 없이도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년 적립형으로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30일에는, 사회초년생에게 1억원을 지급하겠다는 자신의 첫 대선 공약과 관련 "재원 대책까지 마련된 완결된 정책을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청년들이 너무 아프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다, 사회초년생 1억원 지원정책"을 말한 것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그냥 허경영을 대통령으로 하는 것이 낫겠다."(wsoh****) "니가 허경영 따라쟁이냐?"(qkfr****)며 ‘허경영 현상’이 여야 구분 없이 대선 주자들의 주요 화두로 떠오를 것을 예고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는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후보로  평소 소신인 결혼수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 연애수당 20만원 지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허경영 33혁명정책의 대표격인 국민배당금제가 다시 인구에 회자됐다.국민배당금제는 18세 이상 모든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 원씩을 평생 지급하는 제도다.

▲ (사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유세중, 발차기[예산도둑, 썩은정치 타파 의미])  © 편집국

 

‘허경영 현상’의 주요 세대는 ‘Z세대’다.‘Z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났다(현재 30대 중반~20대 초반). 직전의 ‘밀레니언 세대’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들었다면, Z세대는 디지털로 세상을 만나왔다. 이들을 정치적으로는 ‘허경영 세대’라 부른다.

 

이들이 초등학교ㆍ중학교에 다니던 2007년 대선에 허경영 후보가 출마했다. 투표권이 없어 정치인에게 눈길도 주지 않던 아이들에게 공중부양과 축지법에 능하다는 후보는 신기했다. 그의 로고송을 따라부르는 아이들에게 선거는 놀이로 다가왔다.

 

그리고 밀레니언 세대(1980년부터 2004년생)와 Z세대가 합친 MZ세대가 ‘허경영 현상’을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MZ세대는 2019년 기준 약 1700만 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이목을 끌기 위해 예상치 못한 브랜드 간 이색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협업, 합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MZ세대가 신선함과 재미를 소비 요소로 꼽기 때문이다.

 

오명진 비서실장은 “MZ세대의 ‘허경영 현상’의 자발적 주도는 허경영의 신선한 창의력과 재미가 그들과 공감대를 이루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허경영 현상’에 대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소통창조가 '허경영 현상'을 만들어 냈다.”며 또한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을 당장 사면복권 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발행인 인터뷰에서)한때 한국사회에 '김대중 현상'이 있었다. 한 50년 동안 투쟁해서 집권에 성공을 했는데, ‘김대중 현상’은  50여년 걸려서 DJ(김대중)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근년(近年)에 '허경영 현상'이라는 게 불고 있는데, '허경영 현상'이 허경영을 청와대까지 입성하게 할 것인가? 입성하면 내년 3월 대선에 성공할 것인가? 등등이 여의도 호사가들의 관심거리다.

 

허경영 명예 대표는 1997년 15대 대선 때와 17대 대선 때인 2007년에 출마했다. 내년,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에 3번째 도전을 한다.

 

‣ 허경영 명예 대표는 “2022년은 우리나라 역사에 처음으로 이상한 선거가 될 것이다. 여당이나 야당이 중심이 아니다. 당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이 될 것이다.”라며 “국민들이 인물보고 찍자 그래서 '허경영을 찍자'라는 흐름, 좋은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 또한, 허 명예 대표는 “ '허경영 현상'은 뭐랄까, 본인이 스스로 창조했다. 30여년 동안 꾸준히 허경영이 ‘국가에 돈이 없는 게 아니고 도둑이 많다’라는 것을 말해왔다. 또한 33공약을 내놨고, 결혼하면 1억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대학 축제에 가서 노래를 불러 대학생들과 상호 교류를 했다. 본인은 소통의 귀재로 소통을 창조적으로 공감대를 넓혀 '허경영 현상'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허경영 명예 대표는 “어떻게 보면 예정된 지도자라는 게 밝혀진 것이다.


왜냐하면, 예전에 공약들이 다 맞아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허경영이가 세상에 알려지고, 정책을 논할 때마다 언급되었다.”라며 “여야 정치인들을 가지고는 이 사람이 당선되나, 저 사람이 당선되나 생활고는 마찬가지였다. 정치권 밖에서 데려오자 그게 바로 ‘허경영 현상’이라고 본다.

 

히딩크가 와서 대한민국의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올려놓았듯이, 허경영이 줄줄이 새는 예산의 도둑을 잡아 국민들을 잘살게 하는 정치권의 ‘허딩크’가 되어야 대한민국이 뜬다, 이런 식이 ‘허경영 현상’이다.”라고 역설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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