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창원문성대학교 식품관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시사코리아 뉴스]최은희 기자=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인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90개소 부모를 대상으로 방역용품과 비누 만들기 키트를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물품은 손세정제 세트(300㎖), 소독용품 2종(소독액, 소독티슈), 어린이 방역 마스크 10매, 토이 비누 만들기 키트 등으로 300세트를 배부한다. 또한 위생용품 키트를 수령한 후 비누만들기 활동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전달받은 위생용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생지원물품 및 어린이 위생교육 키트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문성대학교 식품관 앞에서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생교육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위생·영양 교육 지원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