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창녕군,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

=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 박진전쟁기념관 기증 =

정동근기자 | 기사입력 2021/09/10 [18:06]

창녕군,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

=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 박진전쟁기념관 기증 =

정동근기자 | 입력 : 2021/09/10 [18:06]

▲ 창녕군,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

 

[시사코리아뉴스]정동근기자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9일 박진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영남의 최대 격전지인 박진전투에서 목숨 바쳐 장렬하게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자 6.25전쟁 참전부대인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 창녕군,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회장 박정기)의 기념비 기증에 따라 해당 기관 주최 하에 진행됐으며 레스퍼러스 미 2사단장, 유욱상 미 2사단 부사령관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창녕군,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

 

6.25전쟁 영남의 최대 격전지인 박진전투는 남으로 내려오는 낙동강이 동쪽으로 휘어지면서 반원형으로 돌출되어 있어 낙동강돌출부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로, 이곳에서 미 제2보병사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엔군은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내 낙동강방어선을 사수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의 기증을 통해 해당 기념비가 박진전쟁기념관에 세워지게 된 것은 전쟁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바쳤던 분들의 헌신을 현장에서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기념비 제막식을 계기로 창녕군 박진전투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