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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컬러테라피!, 좋은 부모는 컬러 성격을 알고 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나부터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1:38]

오현주 컬러테라피!, 좋은 부모는 컬러 성격을 알고 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나부터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오용환기자 | 입력 : 2021/09/24 [11:38]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 내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되길 원하십니까 “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어린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바르고 건강하게 행복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달라진다. 엄마들은 공부에 관련된 똑똑한 아이를 선호한다. 부모라는 이름을 가지고 아이에게 많은 기대를 걸기 시작한다.

▲ 오현주 컬러테라피 전문강사   © 편집국



태어나기 직전에는 딱 한 가지의 소망을 갖는다.”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태어나자마자 부모는 아이의 외모를 살핀다. 마냥 이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러나 순간 쌍꺼풀이 있는지 피부색은 하얀지 다리는 긴지를 살핀다. 

그리고 발달과정을 담은 책들을 꼼꼼히 읽는다. 내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래보다 상대적으로 말이 늦은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기저귀는 빨리 떼어서 자랑하고 싶고 한글도 친구 아이보다 일찍 깨우치게 하고 싶다.

어느 순간 아이에 대한 사랑이 기대로 변한다. 기대는 비교를 낳는다. 한 명이나 두 명 정도만 출산을 원하기에 최고로 키우고 싶다.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육아 강의를 듣는다. 육아전문가를 통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제부터 질문을 바꿔 본다. ”어떤 부모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 원하는 아이를 이야기 할 때는 바로바로 대답이 나온다. 그러나 어떤 부모가 되기를 원하냐고 질문을 던지면 생각이 많다.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길 원한다는 대답이 제일 많다. 그러나 참으로 힘들고 실천하기 어려운 대답이다. 부모는 친구같이 되길 원하지만 지배하려는 부모, 권위를 내세우는 부모의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 때로는 권위적인 부모의 모습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있다. 친구 같은 부모가 자칫 아이의 모든 부분을 허용하는 부모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많은 부모가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한다. 

일관성 있게 지도하는 부모,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부모,능력 있는 부모,사랑을 충분히 주는 부모,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부모,눈높이를 맞추는 부모.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좌절하기도 한다. 어디까지 참아야 하고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열정이 넘치고 무엇이든 호기심이 있으며 매사에 능동적인 엄마가 묻는다. ” 좋은 엄마가 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많은 것을 경험해주기 위해 문화센터 과목도 여러 개 신청했어요. 스킨십도 많이 해주고 있고요. “

”그런데 아이는 잠잘 때도 건드리는 거 싫어해요. 문화센터도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고 싫어하는 것도 많아요. 밖에서 뛰어놀게 하려 해도 나가는 것도 안 좋아해요.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아이는 받아들이지 않아요. 내가 문제인가요. 좋은 엄마 되기 왜 그리 힘든가요? “

좋은 부모의 기준은 무엇일까! 책이나 강연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실천에서 막히는 것은 왜일까. 한마디로 좋은 부모의 기준은 일반적일 수 없다. 즉 좋은 부모의 기준은 내 아이의 기질을 아는 부모이다.

 우리는 그동안 어른의 눈높이에 의해서 일반적인 좋은 부모의 기준을 갖는다. 아이는 블루 성격으로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것이 느리다. 반복적인 마음의 편안함을 느껴야만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다.

자기만의 세계를 좋아하는 아이다. 부모가 스킨십을 하면 자신의 잠을 방해하는 거 같아 싫어 할 수 있다.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을 행복해 할 수 있는 성격이다. 

그런데 레드 성향의 부모는 열정적이고 행동적이다. 무엇이든 경험시켜 보려고 여러 가지를 제안하고 자극을 준다. 이 자극 때문에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실천하는 부모는 과연 좋은 부모일까?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알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이는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부모는 부모 자신의 기질부터 알아야 한다. 부모 자신을 알고 내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게 되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안다. 그리고 어떤 것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지 스트레스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내 기질과 맞지 않은 아이를 보고 자신을 비난한다. 내가 뭐 부족한 부모인가. 우리 아이는 왜 내 뜻대로 커 주지 않는 거지! 늘 걱정과 근심이 끊이지 않으며 스트레스에 빠져 우울해진다. 

많은 엄마를 만났지만 행복한 엄마를 만난 기억이 거의 없다. 엄마들은 관계라는 주제에서 고통을 받는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남편의 교육관조차 맞지 않는다. 아이들은 내 맘대로 커 주지 않고 육체적으로도 마냥 힘들다. 

결혼과 동시에 새로 생긴 가족들의 관계도 쉽지 않다. 제일 큰 스트레스는 아이를 잘 양육하고 싶은 부담감이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해도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소리 지르고 짜증 내는 자신이 맘에 안 든다. 

부모들은 자신감을 잃고 분노한다. 화가 나지만 그런 모습은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 또 참는다. 아이를 키우면서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내 아이가 행복한 아이가 되는 것인데 맨날 울리는 거 같다. 거울효과를 아는가? 아이는 자신의 표정을 알지 못한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의 얼굴을 보고 표정을 배운다. 

▲ 오현주 강사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나부터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편집국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나부터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를 위해 희생하며 노력하면서 얼굴 찡그리는 부모보다. 실수가 잦고 부족 하지만 행복한 부모의 얼굴은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 나의 성향은 어떤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기쁨을 느끼는지 나를 들여다보자. 그리고 내 아이의 기질을 인정함으로 내려 놓아야 할 기대의 무게를 덜어내야 한다. 

좋은 부모는 남들이 말하는 좋은 부모가 아니다. 좋은 부모는 자기 자신을 먼저 안다.

좋은 부모는 내 아이의 기질을 알고 내 마음을 비우는 부모이다. 그 비움 안에서 아이가 자기의 기질을 마음껏 펼 질 수 있도록 격려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부모가 되지 말자.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가 되기 위해 부모인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를 이해하는 힘이 생긴다. 좋은 엄마는 나를 알고 아이의 기질을 아는 엄마이다. 컬러성격으로 나와 내 아이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컬러테라피 전문강사] 010-7585-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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