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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세계경제포럼 참석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1/13 [15:13]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세계경제포럼 참석

조완희 기자 | 입력 : 2024/01/13 [15:13]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경제포럼(WEF) 2024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다. 세계경제포럼 2024는 1월 15일부터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54회를 맞는 세계경제포럼에는 100여 개국 정부, 주요 국제기구, 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시민사회, 학술기관 등이 참석 예정이다.

 

올해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신뢰 재건’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도주의에 대한 위협, 기후 변화, 경제 및 정치적 과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재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포럼 202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글로벌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비롯해 경제통합, 지속 가능한 자원 안보 구축, 인간 중심의 혁신, 새로운 기술 관련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우디 대표단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이행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사우디 비전 2030은 2016년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왕세자 겸 사우디 총리 주도하에 시작된 경제 개혁 프로젝트로 경제 다각화, 무역 네트워크 확장, 투자 기회 개방, 금융 혁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우디 비전 2030의 성과와 더불어 대표단은 단기적 안정과 장기적 변혁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에는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Saud) 외무부 장관을 비롯해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Reema Bandar Al-Saud)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상무부 마지드 알카싸비(Majid A. Alkassabi) 장관 등 총 9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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