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2월 2일(금) 오후 6시, 창원성산구 소재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사k뉴스]이정혜기자=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2월 2일(금) 오후 6시, 창원성산구 소재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 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강기윤 · 윤한홍 · 최형두 국회의원, 이재두경상남도의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회장, 박덕곤 상임 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19일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최재호 (주)무학 회장"을 선출한 후 2일 제4대-5대 이.취임식 행사를 가진 것이다
최재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 앞서서 지역 상공인과 멀리 서울에서도 축하를 위하여 참석한 상공인들과 가족을 소개한 뒤 취임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기업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민해 오던 것을 발로 뛰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창원상공회의소로 거듭나겠다.” 또한,“대내외적인 많은 변화로 기업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이에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과 기업의 미래, 힘이 되는 창원상의」를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했다.”고 창원상공회의소 운영 방향을 밝히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 사회와 나누며 함께하는 일도 잊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경남지역 젊은이 50%가 졸업 후 수도권 취직을 통하여 생활 기반을 닦고자 하는데 우리 지역 상공인들이 기업을 키워야 하는데는 이러한 젊은이 마저도 떠나지 않는 경제도시로 활성화 시켜야 되는데 역점을 두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국회를 통과한 경남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하여창원의 상공인 대표단이 국회를 방문한 그 다음날 통과가 되었다는 소회를 통하여 그동안 상공인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역활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임하는 구자천 회장은 “지난 3년간 기업의 대변인이자 지역 경제계 대표로서 기업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에 집중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창원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 · 취임식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엔 문화 · 예술계 김상문 전 경상남도미술협회 회장, 의료계 황수현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병원장,김병진 당당한방병원 병원장, 법조계 조현태 법무법인 새날 변호사를 위촉했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의원 7명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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