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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2개 문화원의 다채로운 콘텐츠,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만나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4/09/14 [19:15]

전국 232개 문화원의 다채로운 콘텐츠,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만나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24/09/14 [19:15]

▲ 전국 232개 문화원의 다채로운 콘텐츠,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만나다.

 

 

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최, 

   ‘232 FESTIVAL’로 전국의 지역문화가 한자리에

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지역문화의 멋과 즐거움을 향유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동구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이 오는 9월 27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공식 명칭은 '232 FESTIVAL'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함께하여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232 FESTIVAL'은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지역문화의 멋과 즐거움을 향유"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문화원들이 그동안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고유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2022년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시작된 지역문화박람회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해에서의 성공적인 행사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갑니다.

 

◈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의 대표 콘텐츠를 전시하는 특별 전시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 그리고 전통 공예 체험, 지역 특산물 시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존과 전국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는 ‘전국 막걸리 대전’,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MZ세대와 AZ세대가 함께하는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외국인이 참가하여 부산과 동구, 그리고 한국의 지역문화를 주제로 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K-컬쳐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232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한 매력과 하버시티 동구의 매력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동구 드론 아트쇼’와 ‘문보트 체험’, ‘지역문화 쇼케이스 232’, ‘전국팔도 막걸리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가 열리는 동안 30여 개의 공연 팀과 100여 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 232 FESTIVA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ocalculturefair.or.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232festival),

링크트리 (https://linktr.ee/localculturefai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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