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제2회 "이봉조 전국 가요제" 남해실내체육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안광훈 남해예총회장) 주최-이봉조기념사업회,주관 -남해예총 공연 현장은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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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편집국장= 지인분 초대로 편집국장 박승권은 일요일 아침 일찍 남해로 달려간다, 2024 년 제2회 이봉조배 전국 가요제, 색소폰(앙상블) 경연대회 9월 29일 남해실내체육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색소폰 선구자 남해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이봉조를 기리기 위한 제2회 남해 이봉조가요제 전국 색소폰 (앙상블 )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치루어젔다
지난 일요일 남해 이봉조 가요제에 14명 결승 진출자들이 이봉조 작곡가 생전에 남긴 주옥같은 노래들로 열창했다
이봉조 대한민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 작사, 작곡가이다. '한국의 스탠 게츠'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931년 5월 1일,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은 진주시에서 자랐는데, 일찌감치 미국 재즈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흥미를 키워 갔다고 한다.진주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 친구의 권유로 미 8군에서 음악 활동을 하게 됐다.
1964년 MBC TV에서 주최한 전국경음악경연대회에서 이봉조악단이 대상을 받았고, 같은 해 극영화 맨발의 청춘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았다.
동양 TV방송국이 개국할 때 전속악단장이 되었다. 1970년 11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국제가요제에 참가하여 안개 (정훈희 노래)로 입상하였고, 1971년 이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그리스가요제에 참가하여 1971년에 너(정훈희 노래), 1973년에 나의 별 (현미 노래)로 입상하였다. 또한 남미 칠레가요제에 참가하여 1974년 좋아서 만났지요, (정훈희 노래) 1975년 무인도 (김추자 노래) 1979년 꽃밭에서 (정훈희 노래)로 수상하였다. 1980년 KBS 전속악단장, 1987년 서울올림픽 문화행사 공연분야 준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많은 연주 음반과 300여 곡의 가요곡을 남겼다.
남해예총 (회장 안광훈 ) 이봉조 기념사업회 전국색소폰 경연대회 남해 이봉조 가요제가 남해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