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오재호 원장)은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평가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2개 분야에 총 161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대상 2개, 최우수상 6개, 우수상 12개 총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해 6월 원스톱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경남투자청을 신설,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수상은 경남투자청의 혁신사례인 “원스톱 투자유치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 및 글로벌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선제적 타깃 마케팅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로, 투자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투자 유치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투자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경남투자청은 개청 이후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촉진해 왔으며, 주요 성과로는 도내 주요 산업단지 투자유치,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도입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와 연계한 투자자 팸투어 이후 9월 26일 ‘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한 국내외 투자자 팸투어까지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투자유치 협약 성과를 이끌어 경남의 경제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 기여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 유치 전략을 통해 경남의 경제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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