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환경감시벨트 내 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배출업소에 대한 강도 높은 합동점검 실시로 낙동강 수질보전 및 환경오염행위 근절~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2/03/07 [10:11]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시, 경남도 등 12개 기관 참여"하는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내 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한다.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배)은 낙동강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ㆍ부산시ㆍ경남도 등 지자체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2012.3.12~14, 3.19~20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 낙동강 본류 좌․우 양안 10㎞정하고 배출업소에 대한 강도 높은 합동점검 실시로 낙동강 수질보전 및 환경오염행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ㆍ부산시, 경상남도 등 3개 기관과 부산시 강서구,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진주시, 함안군, 창녕군, 의령군, 창녕군 등 기초자치단체 9개 기관 등 총12개 기관이 참여한다. 낙동강 상ㆍ하류 환경감시벨트 지역과 물금․매리 상수원 상류지역의 폐수ㆍ대기 배출업소,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보관ㆍ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내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단속기간 동안 적발되는 오․폐수무단방류, 폐기물 불법처리 등 반사회적인 환경오염사범은 고발 등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낙동강환경유역청에서 밝혔다. 이번단속을 위한 중점관리업소'로는 폐수 3종이상,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업소, 가축분뇨배출업소 등'이며 이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내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만으로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시민들에게 불법행위를 목격하는 경우 국번없이 128번이나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055-211-1771~8)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