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지난 10월 31일, 통영 광도면 맛기찬딸기교육농장에서 김성수 박사가 주관하는 이바구 [통영 아카데미] 제23회 강의가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김향미 대표의 6차 산업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영의 농업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였다.
김향미 대표는 빵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예쁘고 건강한 빵을 만들어내며, 그녀의 솜씨와 예술성이 돋보였다. 김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금의 프로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부한다. 강의는 오후 3시에 시작되어 통영의 농업과 수산업,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남편인 고휘석 대표는 통영의 소중한 자원에 대해 강조하며, 농업과 수산업, 관광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건강한 딸기를 6차산업을 만들어 가고있다”고 전했다. 딸기 시즌에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성수 박사는 김향미 대표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딸기 피자 카페와 같은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의회 배윤주,최미선 시의원들과 한국섬중앙회 김근용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통영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다. 통영의 농업과 관광 자원은 앞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