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후원금 기증식
취약노인 51세대 건강지원 위한 일상생활지원용품 전달
최원태 기자 | 입력 : 2024/11/07 [08:57]
[시사 k 뉴스]최원태기자=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6일 지역 내 취약노인의 건강지원을 위한 일상생활지원용품 후원을 목적으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증식을 열었다. 후원금으로는 전기매트와 실버카, 지팡이를 구입하여 51세대의 취약 노인에게 전달했다.
기증식에서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의 도춘석 단장은 “우리 봉사단의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 노인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21년 창단하여 경남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8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등 재능기부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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