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1월 26일 위트컴장군 조형물 현충시설지정서”를 부산광역시 남구청(청장 오은택)에 전수하였다.
이날 위트컴장군 조형물은 1953년 부산 역전 대화재로 피해를 입은 3만 명의 이재민에게 천막, 음식, 의류 등의 군수 물자를 제공해준 위트컴장군의 선행을 기리고자 부산시민 3만 명이 1만 원씩 기부하는 범시민 모금 운동으로 건립되었다.
올해 11월 1일, 2024년 제4회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 “위트컴장군 조형물 현충시설 지정건”이 통과되면서 부산지역에는 국가보훈부의 관리를 받고 있는 현충시설이 총 72개소가 되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현충시설 건립‧지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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