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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거행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0:55]

부산지방보훈청,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거행

최성룡기자 | 입력 : 2024/11/29 [10:55]

▲ 부산지방보훈청,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거행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11월 28일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수변공원에서 「6·25전쟁영웅 히어로드」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

▲ 부산지방보훈청,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거행

 

제막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을 비롯해 헌7학병동지회와 부산진구의회 의장, 53사단 부사단장, 보훈단체장, 부산시설공단 복지본부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은  부산의 호국영웅인 헌7학병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헌7학병에 관한 안내문과 국가보훈부의 마스코트인 보보를 활용한 가로 3m, 세로 2m, 폭 50cm의 벤치형 포토존으로 제작되었다. 

 

▲ 부산지방보훈청,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 거행

 

헌7학병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고자 부산지역의 14개 학교 재학생 1천 661명이 육군헌병학교 제7기생으로 자원입대하여 40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1950년 10월 4일 수료와 동시에 각 사단 및 포로수용소 등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불리는 “흥남철수작전”과 “한국은행 금괴이송”, “전쟁포로 수용과 반공포로 석방”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하며 전후방의 전장에서 용맹을 떨쳤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부산시설공단과 제53보병사단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6·25전쟁영웅 헌7학병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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