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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강원도 고성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20:32]

부산재향군인회, 강원도 고성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

최성룡기자 | 입력 : 2025/07/04 [20:32]

▲ 부산재향군인회, 강원도 고성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 351고지전투전적비(통일전망대)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부산재향군인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진행된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부산재향군인회, 강원도 고성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 351고지전투전적비(통일전망대)

 

탐방에 참가한 80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은 고성, 속초, 양양 등 주요 안보 현장을 둘러보며, 실제 분단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금강산 전망대와 통일전망대 방문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북녘 땅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목도한 이들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 그리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 부산재향군인회, 강원도 고성 ‘금강산·통일전망대 안보 탐방▲ 금강산전망대

 

통일전망대 내 위치한 351전적비 앞에서는 6·25 전쟁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회상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 전문가의 안보 브리핑과 전시자료 관람을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박동길 부산재향군인회 회장은 “이번 안보 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마주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 탐방은 안보가 특정 집단의 몫이 아닌 전 국민의 사명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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