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향교,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기행’ 개최유교문화와 아라가야의 숨결을 따라 떠나는 1박 2일 역사·문화 체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함안향교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기행」 행사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안향교와 서산서원을 중심으로 함안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아라가야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일정은 함안향교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향교의 역사와 배향 인물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유복을 직접 입어보며 유교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산서원으로 이동해 역사와 인물 강의, 다도 체험이 이어지며, 예담교 탐방과 무진정 낙화봉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저녁에는 무진정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춤과 음악 공연의 관람으로 풍성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말이산 고분군과 함안박물관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분군을 둘러보며 아라가야의 역사적 숨결을 직접 느끼게 되고, 지역 향토음식을 맛보는 점심 식사 후에는 고려동 탐방과 함안박물관 관람을 통해 아라가야의 생활사와 문화를 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설문지 작성과 단체 촬영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책에서만 접하던 아라가야의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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