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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선정 9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백재덕 호국영웅 상’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11:47]

부산지방보훈청 선정 9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백재덕 호국영웅 상’

최성룡기자 | 입력 : 2025/09/01 [11:47]

▲ 부산지방보훈청 선정 9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백재덕 호국영웅 상’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 홍보하고 있다.

 

2025년도 9월의 '이달의 현충시설'은 강서구 천성동(가덕도) 내에 위치한 「백재덕 호국영웅 상」이다.

 

백재덕 호국영웅은 1926년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가덕도) 천성마을에서 태어나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 9월 입대해 수도사단 기갑 연대 부대원으로 안강·기계 전투, 원산 탈환 작전 등 전장의 일선에서 활약했다.

  

1953년 9월 수도사단 기갑 연대 10중대 3소대 3분대장으로 강원도 금성 샛별 고지에서 야간 매복 작전을 하던 중 적 3개 중대의 공격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세 차례에 걸친 적의 공격을 백병전과 진내 사격까지 감행하는 치열한 전투 끝에 진지를 사수했다.

 

샛별고지전투의 승리는 아군이 중부전선에서 전술적으로 중요한 고지를 무사히 확보해 전선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같은 공훈을 인정받아 태극 무공 훈장을 받았다. 이후 6·25전쟁 50주년기념사업회에서 그를 호국영웅으로 선정하고 2001년 흉상을 건립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현충시설 건립‧지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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