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400년의 역사를 보다400년 된 은행나무는 웅장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다.
사적 제488호. 면적 8,891㎡.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568년(선조 1) 비슬산 기슭에 '쌍계서원(雙溪書院)'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4년(선조 37)에 지금의 위치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재창 건하고 '보로동 서원(甫老洞書院)'이라고 이름하고, 김굉필의 위패를 모셨다. 1607년 '도동'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678년(숙종 4)에 정구(鄭逑)를 추가 배향했다.
은행나무에 가려진 도동서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서원. 2019년 7월 6일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 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다른 서원 8곳과 함께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근처 주차장이 있고 입장료는 없다.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 소중히 보호하면서 관람해 주길 기대한다.
대구 도동서원 찾아가는 곳 주소 :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구지서로 726(도동리 35)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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