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야생화 노루귀 . 바람꽃, 무분별한 몇몇의 사진가들 때문에 화가 난다봄의 전령사 "노루귀. 꿩의 바람꽃" 봄을 찾아서 취재국장 박승권은 떠나본다
자연을 보호하면서 사진 활동 하는분들도 많다. 야생화 주변에 야생화를 밟지 못하도록 돌 담을 쌓아주기도 한다 필자가 찾은 산도 야생화들이 사람들에게 수난을 당했다
사진을 담기 위해서 추운 겨울에 힘들게 올라온 야생화들을 뽑고, 밟고, 캐가기도 한다.사진가들이 노루귀, 주변에 나뭇잎들을 다 걷어낸 장면들이 많다. 그렇게 하면 야생화들은 추위에 얼어죽는다. 이런 사진들이 자랑스러운가
몰상식한 사진가들 때문에 전체 사진가들이 욕을 들어먹어야 하는가, 사진가 모두가 파수꾼이되어야 한다.필자가 찾은 산도 야생화들이 수난을 피하지 못했다. 자연은 인간이 지켜야 한다 이러지맙시다
꼭 이런 식으로 사진을 담아야 하는가, 사진작가 한 사람으로서 야생화들에게 미안하고 화가 난다, 자연은 훼손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 담았으면 좋겠다. 싸들고 온 음식 쓰레기는 반드시 집으로 가지고 갑시다, 여기 저기 숨기지 말자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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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박승권입니다 대한민국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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