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 "남평문씨 본리(인흥) 세거지"의 홍매화, 목화밭과 고택들이 아름답다고려말 중국으로부터 목화씨를 드려온 문익점의 후손인 문경호가 약 150년 전 처음으로 이곳에 정착해 살았다.
한편 남평문씨 세거지 내에는 광거당 찾아오는 손님을 맞거나 일종의 모임을 열던 수봉정사 중국 서적과 규장각 도서 등 1만여 권의 귀중한 책을 보관해 문중의 자제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국의 많은 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인수 문고등 알려진 건물들이 세월이 지나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거지에 능소화가 필 무렵이면 전국의 사진가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찾아오는 곳 사진 명소로써 널리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세거지에 아홉 채의 집과 정자 두 채가 있으며 수봉정사는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 새거터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도 하고, 일족의 모임도 열던 큰 건물이며 정원의 꾸밈이 아름답다.
1995년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1동. 11,701㎡. 약 300년 전에 남평문 씨인 문재철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성당동 부근에 정착하였다.
그의 5대손 문달규가 이곳으로 분가 정주하였다. 이곳은 남평문 씨가 누대에 세거 해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이다.
이 마을은 조선 말기의 양반가옥 9동과 별당 양식의 정자 2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들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나 전통적인 영남지방 양반가옥의 정미한 고전미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계획된 도로망과 격조 높은 흙담이 건물을 에워싸면서 주위의 산야와도 잘 조화되고 있으며, 당내친인 대소가 큰집의 앞과 좌우에 새집을 지어 분가한 건물 배치는 매우 이채롭다.
많은 관광객들이 홍매화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었다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면서 인생사진 찍기 좋은 최적의 장소다
본래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975년 12월 30일 대구광역시 지방지정문화재 민속자료로 변경되었다가 1995년 5월 12일에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로 다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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