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명 병무청장, KAI 방문 업체관계자·산업기능요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운영방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마련 -
편집국 | 입력 : 2016/06/10 [13:11]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박창명 병무청장은 10일, 경남 사천에 위치하고 있는 병무청 지정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에서 복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과 지정업체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은:병무행정관련 토크 콘서트를 마치고 기념촬영(가운데 박창명 병무청장)> © 편집국 | | 이날 업체방문은 생산 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로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산업기능요원제도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 청장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 애쓰고 있는 업체의 고충을 듣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복무중인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만나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2000년도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전문연구요원을 포함하여 현재 총 7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이 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박 청장은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병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현장을 꾸준히 방문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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