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10/21 [14:07]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10/21 [14:07]
▲ [부산지방보훈청]이상철 보훈과.....     ©편집국

 [부산지방보훈청] 이상철 보훈과 = 국가보훈처는 2016 제대군인 주간(10.17∼21)을 맞아 제대군인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제대군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17일(월) 오전11시 프레스센터에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업체,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수기 우수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21(금)까지 제대군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행사,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행사 등 제대군인과 일반국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행사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하여,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7개소)를 비롯, 고용노동부 등 9개 일자리 관련 부처 협업 산업현장 등에서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현장채용 실시(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 진로 및 교육훈련 상담, 적성검사(MBTI 등), 창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등을 병행하여 맞춤형 취․창업 지원한다.

 

 국가수호를 위해 젊음을 희생하고 헌신했지만 전역 이후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등 가정의 생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국방에 매진해야 할 현역 군인의 임무 충실성을 저하시키고, 우수한 자원의 군복무를 기피하게 만들어 국가안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국정과제로 지정한 후 일자리 5만개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책추진 이후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매년 전역하는 6천명의 제대군인들이 취업하기 위한 일자리 자체가 부족한 형편으로 당장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소득이 필요한 제대군인 입장에서는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고려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국방부와 군내 일자리 아웃소싱 등을 통한 군 관련 일자리 확대, 여성가족부와의 여성 제대군인과 배우자에 대한 취업 관련 정책 마련,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 등 범정부차원에서 협력하고, CEO 및 인사담당자 간담회, 구인구직 만남행사 등을 통하여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책과 제대군인 홍보 동영상, 리플릿 제작 배부, 대중매체 홍보 등 제대군인의 우수성에 대하여도 지속 홍보하여 기업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제대군인 주간을 계기로 국민의 마음속에 그들에게 감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며, 제대군인 취업지원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고 현역군인들이 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국토방위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그 운영 취지를 잘 살려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기업탐방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