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이르면 이달 말 종합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오늘(12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시장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이나 4월 초 종합적인 부동산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가 포함될 것"이라며 "개념을 유지하면서 전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며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장관은 "DTI와 LTV는 모두 금융건전성 규제라 부동산 투기정책으로 써온 것 자체가 문제"라며 "DTI와 LTV를 완화한다고 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이며, DTI와 LTV는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금융위에서 집행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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