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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무의탁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따뜻한 보훈 실천

정현정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11:54]

경남동부보훈지청, 무의탁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따뜻한 보훈 실천

정현정기자 | 입력 : 2018/12/24 [11:54]

 

▲ 복자사각지대 해소로 따뜻한 보훈 실천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이달 3일 김해시 소재의 한 사찰에서 숨졌지만 의탁할 가족이 없는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송모(92)씨가 김해시 소재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연고자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자체와 무공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 장례지원단을 통해 무연고자인 송모씨의 국립묘지 안장을 원활히 진행했다.
 

▲ 경남동부보훈지청, 무의탁 국가유공자 국립묘지안장     © 편집국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송모씨의 국립묘지 안장을 12월 20일(목) 신청했고, 국립묘지는 안장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1일 승인했다. 지청에서는 김해중부경찰서의 교통관리계와 협의하여 송모씨의 시신을 경찰 사이카 에스코트를 통해 운구차량으로 화장장까지 이동하여 화장 후 24일 국립산청호국원에 안장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앞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사망 시에 국립묘지안장 지원과 영예로운 마지막을 위해 사망 시에 장례식장으로 대통령명의 근조기 및 영구용태극기를 방문 전달하는 제도를 안내하였다. 희망하시는 분은 경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근조기 담당(☎055-981-5639),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당직실 (☎055-981-5605/010-3874-7810) 또는 무공수훈자회 장례지원단(☎055-283-5415, 055-281-0625)으로 연락하면 된다./정현정기자

교육현장을 발로 뛰고 있는 정현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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