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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시장, 동절기 대비 ‘민생 챙기기’ 나섰다!

‘배추나눠주기’, ‘희망의 집고치기’, ‘대학생과의 대화’ 통해 서민생활 현장 점검~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1/11/27 [09:50]

박완수 시장, 동절기 대비 ‘민생 챙기기’ 나섰다!

‘배추나눠주기’, ‘희망의 집고치기’, ‘대학생과의 대화’ 통해 서민생활 현장 점검~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1/11/27 [09:50]
“동절기를 맞아 강추위에서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최성룡기자]박완수 창원시장이 매월 24일을 ‘서민층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날’로 정하고, 이날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에서 영하의 강추위 속 월동대책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점심시간 내서읍 중리공단에 위치한 에스엘(SL)전자를 방문해 근로자 300여 명과 오찬을 갖고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중소기업 지원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에스엘전자는 1997년 창업해 2010년도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장수기업으로서 연매출이 1100억 원대에 달하는 지역대표 중소기업이다.

박 시장은 이어 동절기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민들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인 상곡주공 1차아파트를 방문해 내서읍 자생단체협의회와 함께 수곡리 농장에서 재배한 배추를 900여 가구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내서읍 120생활민원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딸이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모녀가정인 호계리 김모 씨의 낡고 허름한 집을 고쳐주는 ‘희망의 집고치기(해비타트)’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120봉사대원들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자재로 파손된 창문수리, 도배와 외벽 페인트칠을 하는 것을 도왔다.

박완수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마산대학(총장 오식완)을 방문해 개교 50주년 기념관 강당에서 마산대학 26개학과 간부 대표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 글로벌시대, 창원시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학부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협의체를 구성해 유대관계 강화, △시내버스 증차 및 승강장 시설 개선 요구 △새 야구장 건립 위치 △체육복지기금 조성해 스포츠 아카데미 수강료 지원 여부 △함안군과의 통합 여부 △학생들의 해외인턴사업 확대 계획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박 시장은 긍정적인 검토를 한 후,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완수 시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힘차게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근로자들과 젊은 학생들을 찾아가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들은 후, 서민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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