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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성호동 ‘추억이 머무는 곳’ 개점!

주민들이 기증한 120종 600여 점의 옛날 물품 전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1/11/30 [08:29]

마산합포구 성호동 ‘추억이 머무는 곳’ 개점!

주민들이 기증한 120종 600여 점의 옛날 물품 전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1/11/30 [08:29]
[최성룡기자]110년 전통의 성호초등학교와 시립문신미술관이 소재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에 ‘추억이 머무는 곳(추억의 상점)’이 문을 열었다.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옛날재봉틀, 저울, 추억의 영화포스터, 옛날 사진 등 주민들이 기증한 600여 점의 옛 물건이 전시된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옛 추억을 불러일으켜 2012년 완공되는 임항선 그린웨이와 함께 어우러져 창원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서 채택된 ‘성호동 추억의 거리 조성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추억이 머무는 곳” 개점식을 겸한 보고회’를 가졌다.

‘추억이 머무는 곳(추억의 상점)’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점포 리모델링, 120종 600여 점의 추억의 물품 기증 접수, 주변 환경정비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을 이곳은 앞으로 카페 등을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며, 운영 수익금은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진위 한 관계자는 “더욱더 내실 있게 준비해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의 좋은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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