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31년 만에 임대기간 4년을 보장하고 재계약시엔 임대료를 5% 이내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되고 즉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택임대차법안으로 시장불안이 최소화되고,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주거는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행복을 위해 꼭 지켜져야 하는 기본권입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시장교란을 부추기며, 부동산 팬데믹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으로 정쟁만 지속한다면 무주택 750만 가구의 주거불안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안정화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미래통합당 자체 조사에서도 ‘7.10 부동산 대책’에 대한 찬성이 56%로 반대 32.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것이 민심입니다.
미래통합당에 촉구합니다. 정쟁을 멈추십시오.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법안을 두고 ‘국민에 대한 화풀이’라는 억지 논리는 그만 두십시오.
충분한 공급대책도 마련하여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집중호우에 추가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적인 강수량과 강한 집중호우를 가져온 이번 장마가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습니다. 이번 장마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재산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1만 2백 여명이 현재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 그리고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휴가지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홍천으로 캠핑을 다녀온 여섯 가족 18명 중 세 가족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개인과 가족의 재충전을 위한 휴가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감염병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라고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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