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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전국대회 개최!

9일(금) 오전11시, 도청 대강당 콘테스트 및 포럼, 전시회 열어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에 전파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1/12/09 [09:11]

제1회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전국대회 개최!

9일(금) 오전11시, 도청 대강당 콘테스트 및 포럼, 전시회 열어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에 전파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1/12/09 [09:11]
▲   낙동강환경유역 이상팔 청장...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최성룡기자]“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의 발원지인 경남에서 “제1회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전국대회”가 오는 9일(금) 오전11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  (사) 경남환경연합   황경체헙사례발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그동안 추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 포럼 및 전시회, 콘테스트, 모범마을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경상남도  허성무 정무부지사..©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특히, 이번 대회는 도랑살리기 운동 경험과 성과를 교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도랑살리기 포럼에는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수질환경센터장이 “도랑살리기운동 민관협력 및 추진성과”, 이춘수 창원시 환경관리과 수질관리담당이 “낙동강 신천1급수 만들기 추진방안”, 최충식 물포럼코리아 사무처장이 “금강 수계 도랑살리기운동 실천사례”를 주제 발표하고, 지정 및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    환경체험 사진전을 둘러보는 환경단체 회원들.......©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콘테스트에는 예선에 참가한 경남 “창원시 북면 신음마을”을 비롯해 충북 “보은군 하얀민들레마을”, 충남 “아산시 배방청터마을” 등 전국 27개 마을도랑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11개 마을도랑이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사전 제출자료 검토 및 현장실사 결과, 사례발표, 참여자 투표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정해 환경부장관상 1개 단체, 경남도지사상 2개 단체, 창원시장상 4개 단체, 낙동강환경유역청장상 4개 단체를 시상한다.
 
이날 전국대회의 부대행사로는 도랑살리기운동 참여마을 사례 및 특산물 전시, 도랑살리기 및 생명의 숲과 사막화방지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이튿날에는 모범마을인 창원시 신음, 월산, 담안마을 견학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가 민선5기 도정철학을 담은 친환경 생태복원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을도랑의 수질오염과 건천화 문제해결에 범 도민적 관심을 높이며, 수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 청장 이상팔)가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가 후원하며,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이사장 양운진)와 초록누리환경교육센터(대표 최용봉),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한편,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소하천 포함) 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낙동강과 한강, 금강을 비롯한 5대강 유역에서 약 600여개의 마을도랑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일부 마을 도랑은 수질개선과 수생태계가 개선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경남도에는 지난달 25일, 창원시 북면 신음마을에서 열린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 도랑살리기운동 발원지 제막식”을 계기로 “북면 신천 1급수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년까지 창원시 북면에서만 8개 마을로 확대될 예정이며, 진주 남강 유역, 김해 화포천 유역을 비롯해 경남도의 주요 시군을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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