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이성민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청년들의 복지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교통수단인 누비자(창원시 공영자전거) 이용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교통비를 경감하고 창원시에 정주할 수 있는 생활여건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누비자 반기회원 이용 서비스 제공으로 7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1. 6. 28.)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선발기준 배점표에 따라 선정되며 7월 14일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