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마산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통명가 발굴 본격 착수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1/12/27 [12:49]

마산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통명가 발굴 본격 착수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1/12/27 [12:49]
창원시가 마산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명가 발굴에 적극 나섰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최성룡기자]창원시는 마산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마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오래된 상가와 골목길 등에 대한 조사를 테스트베드 연구진과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상가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발굴된 창동?오동동 지역의 전통명가(名家), 명가(名街)를 대상으로 23일 마산합포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전통명가인증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와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진의 창동, 오동동의 상가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사업으로서 지역 내 오랜 전통을 가진 상가와 골목길에 대해 그 전통성을 인증하고 홍보하여 대내?외적으로 원도심권역의 상권경쟁력을 강화시킬 목적이다.
 
시는 창동?오동동권역 994개소 상가에 대한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창동?오동동 권역에는 20년 이상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상가 50여 개소와 20년이 되지 않았지만 재미있고, 맛있고, 특화된 맛집, 멋집 등이 꽤 많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명가인증위원회를 통해 우선 시범사업인 연구적 성격을 감안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통성을 가진 명가(名家) 49개소와 오동동 아구찜골목, 복골목, 250년 골목 등 7개의 명가(名街) 후보를 위원회에 상정시켜 구성된 위원들의 현장실사를 통해 인증위원회 기준점수를 확보하는 곳에 대해 명가인증을 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후 인증 받은 명가들은 제작중인 창동, 오동동 상가지도에 전통명가를 등재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모니터링하면서 향후에는 매월 1회 위원회를 개최해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곳과 이후 추가로 신청하거나 발굴되는 상가에 대해 전통명가인증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인터뷰&칼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