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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주민 요청 토론 불참, 예의 아니다” 안철수 직격

- 방송·주민토론 40여건 대부분 단독 진행… 주최측 “토론 불참이 안철수 원칙?” -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06:44]

이광재 “주민 요청 토론 불참, 예의 아니다” 안철수 직격

- 방송·주민토론 40여건 대부분 단독 진행… 주최측 “토론 불참이 안철수 원칙?”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4/04/01 [06:44]

▲ 이광재 “주민 요청 토론 불참, 예의 아니다” 안철수 직격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분당·판교 주민께서 직접 마련한 자리마저 불참하는 건,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토론 회피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4주 전 저는 안 후보에게 정책토론을 통해 포지티브 선거의 모범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고 밝힌 이 후보는 “분당·판교 주민들을 모시고, 도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뜻이었다”며 “그간 언론에서 여러 제안이 있었고 저는 수락했으나 안 후보의 무응답으로 무산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번 분당상인회 간담회에선 잠깐 인사말은 하고 떠나셨다”며 “그런데 판교의 LH 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주민의 애환과 눈물을 다루는 오늘 토론회를 어떻게 지나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고, “안 후보는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한 LH의 부당한 ‘이자 장사’에 분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 후보는 이어 “안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분당 상인들의 목소리가 가볍게 들리느냐”고 말하고, “선거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기회”라며 “국민은 자신이 뽑아야 할 후보가 어떤 비전과 솔루션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인지 듣고 평가할 권리가 있다”고 직격했다.

 

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전국 LH 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연합회 및 성남시 공공임대 총연합회 측은 “일정은 얼마든지 협의 가능하니 참석을 해달라고 안철수 캠프 관계자에게 수차례 간곡히 말했지만,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것이 후보의 원칙’이라며 불참 의사를 통보해왔다”며 안 후보를 성토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 4회 이상 방송토론 제안을 받았으나 안 후보의 거부로 무산됐으며, 지역주민이 개최한 토론회·간담회 34건 이상 행사를 대부분 ‘단독’으로 치른 바 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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