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성동산업 부지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업종제한 해제 요청, 공해유발업종 입주 반대 등 다양한 의견 쏟아져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의견 수렴회는 봉암동 주민, 지역구 시의원, 토지소유주,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봉암공단협의회 관계자 및 관련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덕형 투자유치과장의 (구)성동산업 부지 내 첨단제조업 유치 경과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 발표 및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토지소유주들은 “창원시의 첨단제조업 유치라는 규제로 인해 장기간 부지가 방치되고 있고 그에 따라 이자부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업종제한을 해제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봉암동 주민들은 “최근 레미콘공장 입주 문제로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공해유발업종이 아닌 친환경업체 유치 등으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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