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계약만료', 가정위탁의 따뜻한 이야기 시사회 안내경남 청년들이 제작한 독립단편영화,5월17일 마산과 5월24일 서울서 시사회[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단편영화 '계약만료'(정보경 감독)는 가정위탁을 주제로 한 영화로, 위탁아동 '시아'(양예송 배우), 친모 '가영'(주예람 배우), 그리고 위탁모 '은미'(안도경 배우)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위탁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한다.
‘계약만료’상영은 마산에서는 5월 17일 저녁 7시 30분 마산 CGV, 서울에서는 5월 24일 저녁 7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영화제 출품과 후반작업을 위한 펀딩이 진행 중인데. 결혼 후 경력단절이 된 세 아이의 엄마인 두 명의 그림 작가가 참여하여 후원자들에게 드로잉 일러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편영화 '계약만료'는 첫 시사회 이후 영화제와 다양한 상영회를 통해 관객을 만날 계획이며. 베리어프리 버전 제작도 계획되어 있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상영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정위탁'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상영 소식 및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미디어랩 독감경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제작자는 해외 입양 5,000명시대 한번 더 깊이 생각하면서 볼만한 영화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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