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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18/12/15 [09:21]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편집국 | 입력 : 2018/12/15 [09:21]

▲ [마산중부경찰서 진전파출소장]조용회 경감     © 편집국


[마산중부경찰서 진전파출소장]조용회 경감= 눈이 내리고 도로가 얼어붙는 추운 겨울철에는 교통사고 발생율이 올라가고 대형사고가 유독 많이 일어난다.
 
빙판길에서는 흔히 도로와 타이어 간 마찰력이 적어 바퀴가 겉돌고 차량의 중심도 흔들려 핸들이 통제 불능상태에 빠지게 되기 쉽고,이 때문에 중앙분리대나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뒤 따라 오던 차량의 추돌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첫째, 야간이나 새벽에 외곽지역 도로나 내리막길을 운행할 경우에는 노면이 비나 눈으로 인해서 얼어 있을 것을 대비하여 절대 감속운행하고
 
둘째,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상시 보다 충분히 유지하며
 
셋째, 급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햇빛이 들지 않은 도로나 터널 앞뒤 구간, 교량위에서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
 
만약, 도로를 운행하다가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질 경우에는 차량을 도로가에 세우고 112신고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
 
도로교통법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 있거나 눈이 20mm미만으로 쌓인 경우에는 제한속도보다 20%, 노면이 얼어붙거나 눈이 20mm이상 쌓인 경우에는 50%를 감속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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