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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9년 8월까지 외자유치 실적 목표 대비 22.6%에 그쳐

8월 기준 신고액 2억달러(22.6%), 도착액은 1억7천만달러(18.9%)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04:45]

인천, 2019년 8월까지 외자유치 실적 목표 대비 22.6%에 그쳐

8월 기준 신고액 2억달러(22.6%), 도착액은 1억7천만달러(18.9%)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10/23 [04:45]

▲ 인천, 2019년 8월까지 외자유치 실적 목표 대비 22.6%에 그쳐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 /최성룡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직접투자(FDI)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8월 기준 외자유치 신고액은 2억 330만 달러로 당초 목표액인 9억 달러의 22.6%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착액 기준으로는 18.9%(1억7,030만 달러)였다.

 

인천은 지난 2018년 50억 4,2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중 인천시가 유치한 투자액이 37억 2,200만 달러, 경제자유구역청이 13억 2천만 달러였다.

 

올 8월까지의 인천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액 2억 330만 달러 중 인천시가 유치한 것은 2,970만 달러였고, 경제자유구역청은 1억 7,360억 달러였다.

 

인천시의 2,970만 달러 유치는 올 목표액 2억 7천만 달러의 11%에 불과하며, 지난 2018년 유치액 37억 2,200만 달러의 0.8%에 불과하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올 8월까지 1억 7,36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이는 올 목표액 6억 3천만 달러의 27.6% 수준이다. 또한 전년도 유치액 13억 2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13.2% 수준에 그치고 있다.

 

소병훈 의원은 “글로벌 경기 악화 등 대외 경제 여건 상 외자유치가 쉽진 않겠지만, 외자유치 부진은 수출과 외자유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천 지역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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