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이웃사랑 나눔회에 기부금 전달

[시사코리아뉴스]허은주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창원지부(IWPG, 지부장 허혜정)는 지난 11월 2일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바자회를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16일 이웃사랑 나눔회에 불우이웃돕기 선금으로 전달했다.

IWPG 창원지부는 소외된 지역민들을 돕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2일 창원시 중앙동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마산역 앞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이웃사랑 나눔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진행 되었다.

이 행사의 판매 물품은 IWPG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들인 천연 식초와 효소, 캘리 달력, 차량용 디퓨저,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을 회원들과 함께 판매하였다.

허혜정 지부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회에 IWPG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특히 천연식초와 효소는 김종율 농업진흥원 교수님의 도움과 후원으로 판매하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NGO단체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과 평화문화 전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11월 2일 불우이웃 기부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 16일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