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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조지연 예비후보,‘코로나 패닉’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22:41]

경산 조지연 예비후보,‘코로나 패닉’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2/21 [22:41]

▲ 경산 조지연 예비후보,‘코로나 패닉’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편집국


"코로나 확산 방지 피켓팅을 펼치는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
-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 필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규정된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급

 

▲ 경산 조지연 예비후보,‘코로나 패닉’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경북 청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대구·경북 확진자 수가 단기간에 100명을 넘는 등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 패닉’에 휩싸였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現미래통합당 부대변인)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특별관리지역’은 법적 근거도 없는 것이며, 그마저도 경산, 영천 등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구 인접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 지적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부에 대구·경북지역 전체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코로나 확산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경계’ 수준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상ㆍ재정상ㆍ금융상ㆍ의료상의 특별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면 현재 보건당국 위주의 대응이 범정부 대응으로 전환된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은 ‘코로나 패닉’에 모든 사회·경제활동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금이라도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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