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수정안이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부결됐다
빛나는 직위와 달콤한 찬사들을 쫓아다니는 배신정치의 끝자락에 서면 결국 청맹과니의 생을 살아왔다는 준엄한 현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 사태는 한선교 개인의 일이 아니다. 음모와 야합으로 점철된 현재의 대한민국 가짜보수의 현황이다
이 같은 사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합보수를 위한 속 깊은 충정을 무시한 작은 결과일 뿐이다
그래서 한선교 개인의 당직 사퇴로 끝나서는 안된다
우리 정치는 박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진정한 보수통합의 시험대에 올라선 것이다
한편 보수 정치권의 분열적 망동이 불러온 전열의 붕괴는 박대통령의 옥중서신이 제시하는 참뜻을 쫓아야 하나, 아직은 일모도원(日暮途遠)이다.라고 19일 친박신당 대변인실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