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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 기자=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말둘)는 3일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회장 문병선)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15명은 자발적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일제 방역의 날에 동참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한마음창원병원의 후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자원봉사센터의 방역장비 지원으로 마련됐다.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 포장 및 판매, 무료급식소 대체식품 전달, 핸드메이드 마스크 만들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병선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방역 소독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