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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다중집합건물 「생명박스」설치 사업 추진

안전한 창원 만들기&시민 생명 보호 프로젝트, 관내 1,860개동 설치 목표로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21:11]

창원소방본부, 다중집합건물 「생명박스」설치 사업 추진

안전한 창원 만들기&시민 생명 보호 프로젝트, 관내 1,860개동 설치 목표로

오용환기자 | 입력 : 2020/09/17 [21:11]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안전한 창원을 구현하고, 시민 생명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중집합건물에 대한 「생명박스」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101개동에 178세트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5층 이상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1,860개동에 설치를 목표로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는 창원시 관내 복합건축물 중 33%에 해당하는 것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2019년에는 요양병원과 공공기관 등 98개동에 245세트를 설치한 바 있다.

 

  생명박스 내부에는 화재발생 초기 쉽고 빠르게 화재진압이 가능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5개, 5분 내외로 호흡이 가능한 순도 95% 이상의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화재 초기에 가연물을 덮어 질식소화 용도로 사용하거나 신체를 덮고 탈출을 할 수 있는 방염담요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소방본부는 향후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소방훈련 시 생명박스를 활용하여 실제 피난・탈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생명박스는 어린이, 노약자, 주부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장비로서 보급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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